너에게 할 말이 있어
놀라지 말고 들어줘
예전부터 느꼈던 얘기
잠깐만 기다려 줘
물 좀 마시고 말할게
왜 이렇게 타 들어가니 목이
짐작도 못 하는 것 같애
날 보는 니 표정 보니까
오 baby baby 너에게 베이비라고 부르고 싶어
부르고 싶었어 예전부터
maybe maybe 너에게 거절을 당하면 어쩌나
어떻게 하나
괜한 소리를 하는건가
나를 바라보며 웃는 것 좋아요
예예예예예
내게 기대 잠드는 것도 좋아요
예예예예예
문 앞에서 날 기다리는 것도
밥은 먹었는지 묻는 습관도 baby baby
how could' I love you
우산 같이 쓰는 것 좋아요
예예예예예
옅은 그대 샴푸향도 좋아요
예예예예예
날 보면 웃어 주는 것도
다투면 먼저 미안하다고 해 주는 것도 baby baby
이 모든 게 니가 헷갈리게 한 거야
오 baby baby 너에게 베이비라고 부르고 싶어
부르고 싶었어 예전부터
maybe maybe 너에게 거절을 당하면 어쩌나
어떻게 하나
괜한 소리를 하는건가
나를 바라보며 웃는 것 좋아요
예예예예예
내게 기대 잠 드는 것도 좋아요
예예예예예
문 앞에서 날 기다리는 것도
밥은 먹었는지 묻는 습관도 baby baby
how could' I love you
우산 같이 쓰는 것 좋아요
예예예예예
옅은 그대 샴푸향도 좋아요
예예예예예
날 보면 웃어주는 것도
다투면 먼저 미안하다고 해 주는 것도 baby baby
이 모든 게 니가 헷갈리게 한 거야
이제 와서 얘긴데
내가 정말 미안해
그래서 말인데 용기 내서 말할래
아무 말도 하지마
지금은 내가 고백할 time
맘 졸이지마 속상해 마
우린 이제 친구 아냐
이제 속이 후련해 사랑해 미안해
내가 고백했으니까
니가 대답할 차례
무슨 말 하려고 했니
그래 이제부터 니 손 꼭 잡고
장화 신은 고양이가 돼 줄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