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ey!
화창하게 맑은 날에도
슬픈 네 눈이 보여
언제나 매일 우린 찌푸리며 티격태격
깨져버린 유리잔처럼
날카로운 말들을 뱉어
이미 다친 맘엔 반창고도 듣질 않아
*그때로 돌아가 우리 다시 시작한다면
같은 실순 안 할 텐데
이대로 우리 처음 시작했던 그날 그 길로
다시 돌아가고 싶어
**이게 웬일인걸 난 네가 부담스러워
우리의 풋풋하던 만남도 설레이던 걸음도
이럼 안되는 걸 널 사랑하는 일이
하루하루 피곤해져 누가 두통약 좀 처방해줘
Time Machine (x6)
돌아오는 기념일에도
단념한 표정이 보여
다른 연인들은 속삭이며 알콩달콩해
우리와는 너무 먼 얘기
이별이 다가온 건지
벌써 몇 시간째 투덜대는 말투잖아
* Repeat
** Repeat
Time Machine (x6)
Swings, Uh!
정말 지겨워, 한숨만 나와 헤어지지고? 그저 웃지 하하
근데 손은 안 떼져, 왜일까? 너가 전화하지 않길 바래, 매일 밤
서로의 사생활을 인정해야 했어 폰을 맨날 확인해 그만해 좀
니가 유학이나 갔음 해 가끔은 인생은 노래래 우린 서로에게 잡음 뿐 (말이 안 통해 우린, 알아?)
Time Machine (x6)
(That’s how I feel) Time Machin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