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 많이 놀랬잖아
지금 몇 신데 너는
당장 나를 보지 못하면
죽을 것만 같다고
어디냐고 묻고 나서는
집 앞 일거라는
내 예감이 제발 틀리기를
난 바랬어
힘들었을 테니까
왜 그랬냐고 투정했지만
너무 고마워서
난 기대 못했어
매일 이렇게 해도 되냐는
네 말 믿긴 어렵지만
아니 믿을래
아프단 말 괜히 했어
걱정할 거 뻔한데
내 생각할 여유 없다고
그래서 더 왔다고
요즘엔 감기 독하다며
이불 꼭 덮고 잘 자라며
집으로 가는 너의 뒷모습
어찌 널 잊겠어
이제는 내가 너의 여자라는 말
너에게 할 수 있을 것 같아
괜한 욕심 괜한 투정만 했던
Around me, Saving me, Forever
Beautiful my life
너와 나 둘만
Baby only You and I
함께 영원히
Beatiful your life
온 세상 다 준대도
바꾸진 않을 거야 바꿀 수 없어